■ 출연 : 이동훈 /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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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이동훈 / 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코로나19가 이렇게 장기화하면서 사실 가장 큰 관심은 백신이 언제쯤 개발될까가 아닌가 싶은데 미국이 다음 달부터 백신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차 임상시험이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이동훈]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RNA 백신이라고 하죠. 그래서 모더나 백신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속도를 내고 있는데 1차는 항체가 있는지, 2차는 안전성, 3차는 대규모 임상을 하는 것인데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나오고 있어서 이 3차 임상을 해서 보통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항체가 유지되는지까지 평가를 해야 되는데요.
아마 이 기간까지 단축을 할 생각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연말이나 이때쯤에 저희가 백신을 손에 들 수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건 희망사항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렇게 되면 굉장히 기쁜 일인데. 단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게 저희가 아직까지 RNA백신은 저희가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과연 성공할지, 저희들도 굉장히 관심이 크고요. 아마 백신이 성공하면 저희도 주사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시 교육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차 임상시험에서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올해 안에 그래도 백신을 좀 볼 수 있겠군요?
[이동훈]
그런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대규모 임사시험을 하려면 대상자들이 필요한데 어려운 것들 중에 하나가 어린이 대상자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 아동들, 우리 아이들을 임상시험으로 선뜻 참여시키는 부모님들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군요. 우리나라에서 백신 개발 단계는 어디까지 왔는지도 궁금한 부분인데요.
[이동훈]
정부가 밝힌 자료만 저희가 봐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나라는 단백항원백신이라고, 우리는 DNA 백신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DNA 백신은 RNA 백신과 달라서 우리 몸의 핵속에 집어넣었다가 유전자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그런 형태를 가지는데 RNA는 핵 바깥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용이한가 보더라고요.
그래서 DNA는 약간 공정이 필요한데 현재 백신을 연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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